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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금 보수
세면대 금 보수는 도기 세면대에 생긴 잔금이나 이 빠진 자리를 보수제로 메워 물이 스미지 않게 하고 손이 다치지 않게 다듬는 작업입니다. 같은 금이라도 표면 유약에만 생긴 것인지, 도기 몸통을 뚫고 지나간 것인지, 무게를 받는 자리에 생긴 것인지에 따라 보수해서 쓸 수 있는지가 갈리므로 자리와 깊이부터 확인합니다.
이런 때 필요합니다
- 세면볼 안쪽에 머리카락 같은 가는 줄이 보이고 물때가 그 줄을 따라 낄 때
- 무거운 병이나 드라이기를 떨어뜨린 뒤 가장자리 한 귀퉁이가 떨어져 나갔을 때
- 배수구 둘레에서 바깥쪽으로 금이 뻗어 나가는 모양이 보일 때
- 물을 받아 두면 세면대 밑면이나 하부장 바닥이 조금씩 젖을 때
- 세면대를 짚다가 뒤쪽 벽 고정 자리 근처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났을 때
세면대 금, 자리와 깊이로 보수할지 바꿀지 가르기
표면 유약에만 거미줄처럼 잔금이 간 경우는 도기 속까지 갈라진 것이 아니라서 물이 새지 않고, 대개는 보기의 문제입니다. 손톱으로 금을 가로질러 긁었을 때 걸리는 느낌이 없고 밑면에 같은 줄이 이어지지 않으면 이쪽에 가깝습니다. 가장자리 이 빠짐도 떨어진 조각이 작고 금이 더 뻗지 않았다면 메워서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세면볼 안쪽에서 밑면까지 이어진 관통 금, 배수구 둘레에서 방사형으로 뻗은 금, 벽에 거는 볼트 구멍이나 받침이 닿는 뒷면 고정부의 금은 무게와 조이는 힘이 계속 걸리는 자리라 보수제로 메워도 강도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런 금은 어느 날 세면대가 쪼개질 수 있어 교체를 준비하는 쪽이 맞습니다.
금이 잘 안 보이면 수성 펜으로 의심 자리를 칠하고 마른 천으로 닦아 봅니다. 표면만 지워지고 가는 선이 남으면 그 선이 금입니다. 깊이는 세면볼에 물을 가득 받아 두고 밑면에 마른 휴지를 대어 젖는지로 가늠합니다.
- 표면 잔금(유약 실금): 보수제나 코팅으로 메워 사용
- 가장자리 이 빠짐: 작은 조각이면 보수제로 채워 다듬기
- 관통 금·밑면 물기: 교체 준비, 그동안 임시 보수
- 배수구 둘레 방사형 금·뒷면 고정부 금: 교체 권장
세면대 금간거 보수제, 쓰는 순서와 한계
도기 보수제는 두 가지 액을 섞어 굳히는 에폭시 계열 퍼티나 도기 색에 맞춘 보수 도료가 흔합니다. 붙는 힘은 바탕 상태가 좌우해서, 비누막과 물때를 세제로 지우고 알코올로 기름기를 닦은 뒤 금 속까지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젖은 금에 바르면 겉은 굳어도 안쪽이 떠서 곧 하얗게 들뜹니다.
채운 뒤에는 제품에 적힌 시간만큼 물을 쓰지 않고 굳힌 다음, 고운 사포로 도기 면과 높이를 맞춥니다. 보수한 자리는 원래 유약보다 광이 덜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관통 금에 바른 보수제는 물이 새는 속도를 늦추는 임시 처치일 뿐이라, 새 세면대를 고르는 동안 버티는 용도로 봅니다.
진행 과정
- 금 자리·길이 표시금이 시작된 곳과 끝나는 곳을 표시하고, 세면볼 안쪽과 밑면, 배수구 둘레, 뒷면 고정부까지 같은 줄이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 물 받아 시험배수구를 막고 물을 받아 둔 뒤 밑면과 하부 배관 쪽이 젖는지 봐서 금이 몸통을 뚫었는지 가립니다.
- 보수와 교체 결정표면 잔금과 작은 이 빠짐은 보수로, 관통 금과 고정부 금은 교체로 정하고, 교체라면 지금 세면대의 형태와 크기를 잽니다.
- 바탕 정리·보수제 채우기물때와 기름기를 지우고 완전히 말린 뒤 보수제를 금 속까지 밀어 넣고, 떨어진 귀퉁이는 모양을 살려 덧붙입니다.
- 경화·면 다듬기충분히 굳힌 뒤 사포로 높이를 맞추고, 물을 받아 다시 새지 않는지와 손에 걸리는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비용 안내
| 항목 | 대략 비용 |
|---|---|
| 세면대 잔금·이 빠짐 보수 | 현장 견적 |
| 관통 금 확인 후 세면대 교체 | 현장 확인 후 안내 |
| 팝업·배수 부속 함께 정리 | 현장 견적 |
※ 현장 상태·자재·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진 상담 또는 방문 확인 후 정확히 안내드립니다.
자가 점검 · 주의사항
- 금이 간 세면대 가장자리에 손을 짚거나 기대지 말고, 무거운 물건도 올려 두지 않습니다.
- 배수구 둘레에 금이 보이면 팝업이나 배수 너트를 더 세게 조이지 마세요. 조이는 힘이 금을 더 벌립니다.
- 떨어져 나간 귀퉁이는 단면이 날카로우니 장갑을 끼고 만지고, 보수 전까지 테이프로 덮어 둡니다.
- 차가운 세면볼에 아주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붓는 습관은 잔금을 늘릴 수 있어 찬물과 섞어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면대에 금이 가면 바로 바꿔야 하나요?
표면 유약에만 간 잔금이라면 바로 바꾸지 않고 메워 써도 됩니다. 밑면까지 이어진 금이나 배수구·고정부 둘레 금은 갑자기 쪼개질 수 있어 교체를 준비합니다.
세면대 금간거 보수제로 물 새는 것도 막히나요?
가는 관통 금은 한동안 새는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쓸 때마다 힘이 걸려 다시 벌어지기 쉽습니다. 새 세면대를 고를 때까지 버티는 임시 처치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세면대 표면에 거미줄 같은 잔금이 생겼어요.
유약층이 도기 몸통과 다르게 늘고 줄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물이 새지 않으면 구조 문제는 아닙니다. 금에 낀 물때가 거슬리면 닦아 말린 뒤 코팅이나 보수제로 덮습니다.
보수한 자리가 티 나지 않나요?
흰 도기에 맞춘 보수제를 써도 광과 색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눈에 잘 띄는 앞쪽이라면 면을 넓게 다듬어 경계를 흐리게 합니다.
세면대 깨짐 수리 중에 세면대를 써도 되나요?
보수제가 굳는 동안은 물을 쓰지 않아야 제대로 붙습니다. 그 사이에는 다른 수전을 쓰고, 교체가 정해졌다면 금 간 세면대에 힘을 주지 않도록 식구들에게 알려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