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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바닥 시공
에폭시 바닥 시공은 차고·창고·주차장처럼 먼지가 일고 기름이 배기 쉬운 콘크리트 바닥에 에폭시 수지를 칠해 단단하고 닦기 쉬운 막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막이 오래가는지는 칠 자체보다 바닥을 갈아내고 습기와 기름을 확인하는 바탕 처리에서 대부분 갈립니다.
이런 때 필요합니다
- 창고 바닥을 쓸어도 시멘트 가루가 계속 일어날 때
- 주차장 바닥에 기름 얼룩이 배어 지워지지 않을 때
- 예전에 칠한 바닥 페인트가 타이어 자국을 따라 벗겨질 때
- 작업장 바닥을 물청소가 되는 바닥으로 바꾸고 싶을 때
- 에폭시가 군데군데 들떠 손으로 누르면 바스락 소리가 날 때
에폭시 바닥시공, 바탕 처리가 먼저인 이유
콘크리트 표면에는 굳으면서 위로 떠오른 약한 가루층이 있어 그 위에 바로 칠하면 가루층째 떨어집니다. 그래서 바닥 연마기로 표면을 갈아 단단한 면을 드러내고, 기름이 밴 자리는 탈지제로 닦거나 더 깊이 갈아 냅니다. 파이고 금간 곳은 이때 퍼티로 메워 평평하게 맞춥니다.
흙 위에 바로 친 바닥이나 지하 주차장은 아래에서 습기가 올라와 에폭시를 밀어 올리기 쉽습니다. 바닥 몇 곳에 투명 비닐을 테이프로 붙여 하루쯤 두었다가 비닐 안쪽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바닥 색이 짙어지면 습기가 있는 바닥이라, 습기에 강한 하도를 쓰거나 다른 마감을 검토합니다. 새로 친 콘크리트는 충분히 마른 뒤에 칠해야 합니다.
주차장 바닥 페인트, 코팅·라이닝·우레탄 차이
에폭시 코팅은 롤러로 얇게 두세 번 칠하는 방식으로 먼지와 오염을 막는 용도에 맞습니다. 에폭시 라이닝은 흘려 펴서 두껍게 까는 방식이라 지게차나 무거운 짐이 오가는 창고처럼 하중과 마모가 큰 바닥에 씁니다. 두께가 다른 만큼 공정과 굳는 기간도 다릅니다.
햇빛과 비를 맞는 바깥 주차장은 에폭시가 누렇게 변하고 표면이 분필처럼 일어날 수 있어, 위층을 우레탄 계열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사로나 물이 닿는 자리는 칠하면서 모래 골재를 뿌려 미끄럼을 줄입니다.
- 에폭시 코팅: 얇은 막, 먼지·오염 방지
- 에폭시 라이닝: 두꺼운 막, 하중·마모가 큰 바닥
- 우레탄 마감: 햇빛 닿는 바깥, 탄성이 필요한 곳
- 골재 살포: 경사로·물 닿는 자리 미끄럼 방지
진행 과정
- 바닥 상태 확인사용 용도와 하중, 기름·습기 상태, 기존 도장 여부를 보고 코팅과 라이닝 중 맞는 방식을 정합니다.
- 연마·탈지들뜬 기존 도막과 표면 가루층을 갈아 내고 기름 자리를 닦아 낸 뒤 먼지를 진공으로 빨아들입니다.
- 균열·패임 메움금과 파인 곳을 퍼티로 채우고 굳으면 다시 갈아 바닥 높이를 고르게 맞춥니다.
- 하도·중도·상도콘크리트에 스며드는 하도를 바르고, 제품에 정해진 시간 간격을 지켜 중도와 상도를 차례로 올립니다.
- 양생·통행 관리완전히 굳을 때까지 출입을 막고, 사람이 걸어도 되는 시점과 차량이 들어와도 되는 시점을 나눠 안내합니다.
비용 안내
| 항목 | 대략 비용 |
|---|---|
| 에폭시 코팅(면적별) | 현장 견적 |
| 에폭시 라이닝·바탕 연마 | 현장 견적 |
| 벗겨진 구간 부분 보수 | 현장 확인 후 안내 |
※ 현장 상태·자재·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진 상담 또는 방문 확인 후 정확히 안내드립니다.
자가 점검 · 주의사항
- 용제가 든 에폭시는 냄새가 강하고 불이 붙기 쉬워 작업 중과 굳는 동안 문을 열어 환기하고 불씨와 난로를 멀리해야 합니다.
- 기온이 낮은 날에는 굳는 시간이 길어지고 표면이 끈적하게 남을 수 있어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확인하고 일정을 잡습니다.
- 차를 너무 일찍 들이면 뜨거운 타이어에 도막이 붙어 떨어질 수 있으니 차량 진입은 충분히 굳은 뒤로 미룹니다.
- 비닐 시험에서 습기가 보인 바닥은 그대로 칠하지 마세요. 몇 달 안에 물집처럼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에폭시 보수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들뜬 곳을 손으로 눌러 보며 잘 붙어 있는 경계까지 도막을 걷어 내고, 경계를 갈아 단차를 없앤 뒤 하도부터 다시 칠합니다. 벗겨진 원인이 습기나 기름이라면 그것부터 처리해야 같은 자리가 다시 들뜨지 않습니다.
부분 보수하면 색이 달라 보이나요?
같은 색 제품이라도 시간이 지난 기존 바닥과 새 도막은 광과 색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눈에 띄는 자리라면 기둥이나 주차선처럼 끊어지는 선까지 구획을 넓혀 칠하면 덜 어색합니다.
기존 바닥 페인트 위에 에폭시를 덧칠해도 되나요?
기존 도막이 단단히 붙어 있다면 표면을 갈아 거칠게 만든 뒤 덧칠할 수 있습니다. 성분이 맞지 않는 페인트나 들뜬 도막 위에 칠하면 함께 벗겨지므로 작은 면적에 먼저 시험해 봅니다.
집 베란다나 다용도실 바닥에도 에폭시를 칠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실내라 냄새가 오래 남을 수 있어 환기와 생활 동선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쓰는 바닥이라면 방수층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미끄럼을 줄이는 마감을 함께 고릅니다.
에폭시 바닥은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제품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걸어 다니는 것보다 차량이나 무거운 짐을 올리는 데 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내받은 보행 가능 시점과 완전 경화 시점을 나눠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