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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배수로 설치
마당 배수로 설치는 빗물이 모이는 줄을 따라 트렌치나 U형 측구를 묻고, 그 끝을 우수관이나 집수정에 이어 물을 마당 밖으로 내보내는 작업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물이 오래 고이거나 집 쪽으로 흘러드는 마당이라면 바닥 경사만 손보기보다 물을 받아 낼 통로를 새로 내는 쪽이 맞습니다.
이런 때 필요합니다
- 비가 그친 뒤에도 마당 한쪽에 물웅덩이가 오래 남을 때
- 진입로 경사를 타고 내려온 빗물이 현관·차고 쪽으로 몰릴 때
- 흙마당이나 잔디 마당이 늘 질척이고 발자국이 패일 때
- 담장 밑·건물 기초 옆으로 흙탕물이 흘러 벽이 젖을 때
- 마당을 새로 포장하면서 물 빠질 길을 함께 만들어 두려 할 때
U형 측구·PE 배수로·유공관, 무엇을 묻을까
U형 측구는 단면이 U자인 콘크리트 기성 수로관으로, 무겁지만 단단해 차가 지나는 진입로나 마당 가장자리 경계에 많이 씁니다. 위에 그레이팅이나 콘크리트 덮개를 얹는 형태와 열린 채 쓰는 형태가 있어, 사람이 밟고 지나는 자리인지 먼저 정한 뒤 고릅니다.
PE·PP 같은 플라스틱 트렌치는 가벼워 사람 손으로 옮기고 잘라 쓸 수 있고, 몸통과 그레이팅이 한 벌로 나와 이어 붙이기 쉽습니다. 다만 몸통만으로는 하중을 버티지 못해 둘레를 콘크리트로 감싸 고정해야 하고, 차가 오르는 자리라면 그 하중에 맞는 등급 제품을 써야 합니다.
잔디 마당처럼 겉에 배수로를 드러내기 싫은 곳은 땅을 파고 자갈을 채운 뒤 구멍 뚫린 유공관을 묻는 맹암거 방식을 씁니다. 겉물을 한꺼번에 받는 힘은 트렌치보다 약하지만 땅속에 스민 물을 꾸준히 빼 주어, 표면 트렌치와 함께 쓰기도 합니다.
트렌치 설치하는 방법, 끝에서부터 놓는 이유
배수로는 물이 나가는 끝, 곧 우수관 연결부나 집수정의 높이가 모든 것을 정합니다. 그래서 배출구 높이를 먼저 확인하고 그보다 높은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측구를 한 개씩 놓습니다. 위쪽부터 놓아 내려오면 마지막에 배출구보다 낮아지는 구간이 생겨 물이 거꾸로 고입니다.
흙마당에서는 줄을 띄워 라인을 잡고 측구 높이보다 조금 더 깊게 판 뒤, 바닥에 잡석이나 모래를 깔아 다지고 기초 콘크리트를 얇게 쳐 받침을 만듭니다. 측구를 하나 놓을 때마다 수평기와 실로 기울기가 한 방향으로 이어지는지 보고, 이음부는 몰탈이나 전용 이음재로 막아 흙이 새어 들지 않게 합니다.
옆을 되메울 때는 흙을 한꺼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채우며 다져야 측구가 밀리거나 내려앉지 않습니다. 그레이팅 윗면은 주변 바닥보다 살짝 낮게 잡아야 겉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듭니다.
진행 과정
- 물길·배출구 확인비 온 뒤 물이 모이는 줄과 물을 내보낼 우수관·집수정 위치, 그 높이를 먼저 확인합니다.
- 자재·라인 결정통행 하중과 바닥 재질에 맞춰 U형 측구·플라스틱 트렌치·유공관 중 방식을 정하고 줄을 띄워 라인을 표시합니다.
- 터파기·기초라인을 따라 파고 잡석·모래를 다진 뒤 기초 콘크리트로 받침을 만들며, 포장 바닥이면 커팅 후 걷어 냅니다.
- 하류부터 설치배출구 쪽부터 측구를 이어 놓으며 기울기를 확인하고, 이음부와 끝막이를 막습니다.
- 뒤채움·통수옆을 층층이 다져 메우고 그레이팅을 얹은 뒤 물을 흘려 끝까지 빠지는지 봅니다.
비용 안내
| 항목 | 대략 비용 |
|---|---|
| 흙마당 U형 측구 신설 | 현장 견적 |
| 포장 바닥 커팅 후 트렌치 매립 | 현장 견적 |
| 집수정 신설·우수관 연결 | 현장 확인 후 안내 |
※ 현장 상태·자재·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진 상담 또는 방문 확인 후 정확히 안내드립니다.
자가 점검 · 주의사항
- 배수로를 묻기 전에 물을 내보낼 곳이 있는지부터 보세요. 배출구 없이 마당 안에서 끝나는 배수로는 물을 한곳에 모아 둘 뿐입니다.
- 마당을 파기 전 수도관·전선·가스관이 지나는 자리를 확인하세요. 가스관이 의심되면 삽을 멈추고 전문가에게 넘깁니다.
- 빗물을 이웃 땅이나 도로 쪽으로 그대로 흘려보내면 다툼이 생길 수 있어, 대지 밖 측구에 잇는 일은 관할 기관에 먼저 물어봅니다.
- 사람이 자주 다니는 자리라면 틈이 촘촘한 그레이팅을 골라 신발 굽이나 유모차 바퀴가 빠지지 않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U형 측구 수로관과 플라스틱 트렌치 중 무엇이 오래가나요?
콘크리트 측구는 자체 무게와 강도로 버티고, 플라스틱 트렌치는 둘레 콘크리트가 받쳐 주는 만큼 버팁니다. 어느 쪽이든 기초 다짐과 둘레 고정이 부실하면 금방 처지므로 자재보다 설치 바탕이 수명을 좌우합니다.
배수로 기울기는 어떻게 잡나요?
물이 나가는 끝을 가장 낮게 두고 반대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게 잡습니다. 기울기가 너무 약하면 흙이 가라앉아 쌓이므로, 놓을 때마다 줄과 수평기로 확인하고 마지막에 물을 부어 흐름을 봅니다.
트렌치 설치를 혼자 해도 되나요?
흙마당에 짧은 플라스틱 트렌치를 묻는 정도는 직접 하는 분도 있습니다. 포장 바닥 커팅, 무거운 측구 운반, 우수관 연결이 들어가면 장비와 경험이 필요해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배수로 끝은 어디에 연결해야 하나요?
건물 우수관이 내려오는 집수정, 마당 빗물받이, 대지 밖 측구처럼 빗물을 받아 줄 곳에 잇습니다. 화장실·정화조로 가는 오수관에 빗물을 넣으면 넘침과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섞지 않습니다.
겨울 들어가기 전에 공사해도 되나요?
땅이 얼기 전이면 가능합니다. 기초 콘크리트와 이음 몰탈이 굳을 시간이 필요해 영하로 떨어지는 시기는 피하고, 시공 뒤 첫 비에 흐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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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 사진
건물 둘레 바닥에 배수로를 새로 놓는 집사365 현장 사진 2건입니다. 스테인리스 트렌치와 콘크리트 트렌치로 자재가 다릅니다.
이 작업, 집사365 시공 서비스
직접 맡기실 때 보는 시공 안내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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